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4회 가음화석보호 포럼 및 관광 지학 세미나가 흑룡강성 이춘시 가음현에서 열렸다.
중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루마니아, 일본, 태국, 브라질 등 9개 국가의 대학교, 과학연구소, 박물관 및 문화창작기관 관계자가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저명한 국제 공룡연구학가인 서성(徐星) 중국과학원 원사, 저명 지질학가인 러시아 과학원 디덴코 원사, 국제박물관협회 자연박물관학 분회 부주석인 프랑스 낭트박물관 지예 관장, 국제 고대 식물학회 주석인 일본 니이시다 시후미 중앙대 교수 등 백여 명의 전문가와 학자 및 대표가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러시아 아무르대학에서 온 교사와 학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중러 협력을 심화하고 향후 중러 변경지역 문화관광 등 사업을 진일보 전개하는데 추진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포럼과 세미나에서는 "자연유산 보호를 통해 지학 과학 보급과 관광 촉진"을 주제로 7명의 국내외 유명 전문가가 주제 학술보고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음현 신주(神州) 공룡박물관은 일본 최대 공룡박물관인 후쿠이(福井) 현립 공룡박물관과 협력협의를 체결했는데 이에 따라 가음현의 공룡박물관건설 및 지학, 관광 등 분야에서의 국제 영향력이 한층 더 확대되고 향후 더욱 광범위한 국제 협력이 전망된다.
출처: 극광뉴스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