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변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료해한 바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13회 ‘소하풍채(小荷风采)’ 전국어린이무용전시공연에서 연변무용가협회가 선정, 추천하고 돈화시제2소학교가 공연한 오리지널 어린이무용 <률동으로 그리는 동심원(摇出同心圆)>가 최고상인 ‘소하의 별’칭호를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한다.
‘소하풍채’ 전국어린이무용전시공연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규격, 가장 광범위한 범위,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어린이무용활동으로 전국 어린이무용창작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동시에 어린이무용 전시 및 교류의 최고 플랫폼이다.
전시활동은 시작된 이후 전국적으로 널리 주목을 받아왔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70부의 우수한 어린이무용작품이 두각을 나타내여 전시공연무대에 올랐다. 치렬한 경쟁속에서 연변주에서 선정, 추천한 오리지널 어린이무용 <률동으로 그리는 동심원>는 뚜렷한 시대적 주제, 뛰여난 예술적 표현력 및 독특한 창작구상을 바탕으로 많은 걸작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고영예인 ‘소하의 별’을 성공적으로 수상함으로써 연변주 어린이무용의 뛰여난 실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률동으로 그리는 동심원>는 돈화시제2소학교가 창작한 작품으로 아이들은 감화력이 충만한 무용공연으로 변방 어린이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정신적 풍모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고 한다. 동시에 각 민족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단결우애하는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냄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시대적 내포를 깊이 있게 해석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