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마카오특별행정구(특구)정부 치안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현지시간) 기준 마카오와 광동(廣東)성 주해(珠海)시를 련결하는 청무(青茂)통상구의 통관 려객량이 1억 명(연인원)을 돌파했다.
청무통상구는 지난 2021년 9월 8일 개통된 이후 마카오에서 두 번째로 통관 규모가 큰 통상구가 됐다. 지난해 청무통상구의 통관 려객량은 마카오 전체 출입경 려객량의 16.3%를 차지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청무통상구의 출입경 려객량은 약 2천78만6천 명에 달했다. 하루 평균 약 9만8천 명이 이곳을 통과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규모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