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文 ·English ·Партнеры ·
 
전체기사  |  흑룡강  |  정치  |  경제  |  사회  |  동포사회  |  국제  |  진달래 작가방  |  톱 기사  |  사설·칼럼  |  기획·특집 PDF 지면보기 | 흑룡강신문 구독신청
您当前的位置 : 조선어 > 흑룡강 > 관광
"해외려행 떠나자, 중국 흑룡강으로!"
//hljxinwen.dbw.cn  2025-05-28 11:05:59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우리 성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연인원 69만 6천명으로 동기대비 107.3% 늘어났고 관광 소비액은 77억 8 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2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빙설관광의 '최고 인기' 목적지로서 흑룡강은 마춤형 마케팅, 글로벌 배치, 서비스 업그레이드 등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국제 협력으로 새 국면 개척, 특색자원으로 각광 받아

  5월 18일 오전, 할빈 신파리호텔에서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이날,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한 '빙설천지와 실크로드 련결' 및 '일대일로' 관광업체 관광코스체험 시리즈 행사가 정식 가동됐다. 러시아, 벨로루시, 한국 등 국가에서 온 관광업체 대표와 려행 블로거들이 흑룡강성의 현지 려행사 대표와 심도 있는 매칭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려행업체와 해외 블로거들은 5월 17일부터 22일까지 할빈 중앙대가, 목단강 경박호 등 대표적인 명소를 현지 탐방했다. "처음 흑룡강에 왔는데 이곳은 자연 경치가 너무 아름다우며 인문적 풍정에 매료되였어요" 한국 현지(炫志)국제려행사 김지환(金志桓) 총경리는 흑룡강성의 여름철 관광자원에 관심이 끌린다며 "한국에 돌아가면 심층적인 관광상품을 개발, 설계해 관광객들을 조직하여 흑룡강성에 와서 체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사이 관광코스 체험행사의 열정은 협력의 성과로 빠르게 이어졌다. 러시아 모스크바 예카테리나 국제려행사, 한국 글로벌려행사 등 국제려행사들은 우리 성 려행사들과 "국제려행사 해외관광객 수송전략 협력 기본협정"을 체결했는데 여기에는 수학려행, 해외전세기, 특색코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된다. "우리는 현지 문화관광업체, 관광지와 심도 있는 협력을 하여 테마 코스 상품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생태관광, 스키운동, 력사탐방 등 체험을 융합시켜 우리의 채널에 의해 흑룡강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또한 우리를 통해 세계를 탐색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쌍방향 류동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한국 제주제일려행사 최강현 회장이 말했다.

  시장 수요를 심화하여 제품의 혁신과 품질 향상 추진

  5월 21일 저녁, 할빈 오렌지레저관광유한회사에서는 목단강 일정을 막 마친 려행업자들이 우리 성 려행사와 2차 상담을 하고 있었다. 상담실에서 쌍방은 흑룡강 특색 관광 상품의 세부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왕홍흔 (王洪欣) 할빈오렌지레저관광유한회사 총경리는 건강휴양 피서, 빙설축제, 민속체험 등 특색자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서비스 방안을 내놓아 회의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해외 려행사 대표들은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노트에 요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쌍방은 상호 교류 중에 점차 협력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심층적인 협력을 통해 흑룡강성의 독특한 매력을 국제시장에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왕홍흔은 "이 려행사들은 흑룡강성의 빙설 관광과 문화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 관광상품에도 관심을 갖고있어 해외 려행업체들의 수요에 따라 우리는 '흑룡강에서 시원한 여름철 만끽하기'시리즈 상품을 출시했는데 현재 시장의 반응을 보면 문의, 예약량 모두 괜찮은 편"이라고 말했다.

  우리 성은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홍보 네트워크 배치를 끊임없이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외관광협력홍보센터를 설립한 이후, 우리 성은 또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지에서 흑룡강문화관광 해외협력홍보센터를 설립해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리 성의 빙설자원, 피서 관광자원과 관광코스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5.1"절기간, 우리 성의 입경 관광객은 7만 4천명에 달해 흑룡강문화관광브랜드 국제 영향력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전략적 기획을 강화하여 해외 문화관광 홍보의 새로운 구도 구축

  올해 성 문화관광청은 팀을 조직해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에 가서 우리 성 문화관광을 홍보했다. 그 동안 처음으로 중동국가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15개 관광코스 상품을 내놓았으며 현지의 유명 관광업체와 여러 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유엔 세계관광기구 중동사무처와 협력의향을 달성했다. 추향동 (邹向东) 성 문화관광청 대외교류협력처 일급 조사연구원은 "올해 7월, 우리 성은 무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 성 관광발전대회의 기회를 빌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의 관광부문 책임자와 려행업자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제15회 중국-러시아 문화장터행사 개최를 계기로 대러시아 관광시장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조치들을 통해 올 여름 우리 성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또 한차례의 새로운 관광붐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 대흥안령: 온 산을 연분홍색으로 물들인 흥안진달래
· 흑룡강성 봄 농사 기본적으로 마무리
· 흑룡강 북방전용자동차, ‘일대일로’시장에 완성차 수출
· '룡강의 좋은 제품 글로벌 투어' 성도 지역 생산-판매 매칭 활동 개최
· 흑룡강전시단 호두 공예 꽃병 금상 수상
· 북안: 10만마리 민물가재 ‘인기 아이템’으로 떠올라
· 할빈, '라일락의 도시' 이미지 더 뚜렷하게 부각
· ‘마귀홈장’서의 완벽한 4련승!…모두가 ‘활짝’ 웃었다!
· 아카시아 꽃피는 오월, 시의 향기 물씬
· 반석시조선족로인협회, 련화산에 다민족 화합의 봄나들이
회사소개   |   신문구독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기사제보    |   편집기자채용   |   저작권규약
주소: 중국 흑룡강성 할빈시 남강구 한수로 333호(中国 黑龙江省 哈尔滨市 南岗区 汉水路333号)
Tel:+86-451-87116814 | 广播电视节目制作经营许可证:黑字第00087号
(黑ICP备10202397号) | Copyright@hljxinwen.c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