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관절에 무리가 적은 자세는 어떠할가?

　　계단을 오를 때

　　1. 자신이 더 힘있다고 생각하는 다리를 먼저 내디딘다.

　　2. 발바닥 전체를 계단에 평온하게 올려놓는다.

　　3. 무릎을 앞으로 향하게 하고 안밖 밭장다리(八字脚)를 피해야 한다.

　　4.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지 않고 똑바로 세운다.

　　5. 계단 란간을 리용하여 무릎 관절의 압력을 분담시킨다.

　　6. 무거운 물건을 들고 계단을 오르는 것은 피하고 꼭 챙겨야 한다면 백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내릴 때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방식이지만 계단을 내릴 때에는 스스로 힘이 약하다고 생각되는 다리를 먼저 내딛어야 한다.

　　왜 힘있는 다리가 먼저 올라가고 약한 다리가 먼저 내려가야 할가?

　　계단을 오를 때 우리는 계단을 밟는 다리로 몸의 중심을 옮기고 이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기때문에 먼저 힘이 강한 다리로 계단을 밟아야 한다. 계단을 내려갈 때 우리의 무게중심이 뒷다리에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다리를 먼저 내딛어야 한다.

　　왜 중심을 앞으로 기울이지 말아야 할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게중심이 앞으로 갈수록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진다. 무릎 관절의 압력이 커지면 무릎 관절 연골이 마모되고 연조직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왜 발바닥 전체를 계단에 평온하게 올려놓아야 할가?

　　발바닥 전체가 평온하게 밟혀야 뒷발바닥으로 힘껏 땅을 밟을 수 있다. 뒷발바닥으로 힘껏 땅을 밟을 때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된다. 이렇게 되면 계단을 오르내릴 때 엉덩이 근육의 힘으로 몸을 움직이게 되여 무릎 관절의 압력을 완화시킬 수 있다.

　　왜 무릎은 앞으로 향하고 밭장다리를 피해야 할가?

　　무릎이 안쪽으로 향하거나 바깥쪽으로 향하는 밭장다리는 무릎 관절의 안쪽, 바깥쪽 및 발목 관절의 압력을 증가시켜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안 관절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