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성 수분하시상무국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수분하시는 대외무역액 155억 7천만원을 달성해 동기대비 18.9%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수출 69억 9천만원, 수입 85억 3천만원을 완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 수분하 통상구가 국가약품감독국, 해관(세관)총서의 승인을 받아 약재 수입 국경통상구가 되면서 약재의 수입, 가공, 저장, 운송, 판매를 일체화한 전체 산업사슬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최근 1천100여마리의 활게 대게가 경외에서 륙상운송방식을 통해 수분하에 도착한 것을 시작으로 매달 킹크랩(帝王蟹), 대게 등 다양한 활게가 수분하를 거쳐 수입돼 통관을 거친 뒤 국내 각지로 수송 판매되고 있다.
지금까지 3천800여개 기업이 수분하자유무역구에 입주했으며 통상구 도시는 '통로경제'에서 '산업경제'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