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4일 오후, 리강 총리가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도착해 곧 열리게 될 상해협력기구회원국 정부수반(총리)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고 키르기스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한다.
이날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총리가 정부 고급관원을 이끌고 공항에서 리강 총리를 마중했다.
리강 총리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은 수교한 이래 동주공제하고 서로 도우며 호혜상생하여 각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가 풍부하다며 명실상부한 좋은 이웃이고 좋은 벗이며 좋은 동반자, 좋은 형제라고 표시했다. 리강 총리는 이번 키르기스스탄 방문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협력을 확대하며 친선을 깊이 하고 평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시하고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정치와 전략적 상호신뢰를 끊임없이 심화할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자파로프 총리는 량국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세를 높이 평가하면서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 함께 각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며 량국 전면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할 것이며 중앙아시아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공동으로 추동할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