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흑룡강 가을걷이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기름진 땅, 우량 종자, 훌륭한 기술, 좋은 기회, 좋은 제도가
협동하여 힘을 냄에 따라
룡강의 가을은 아름다운 풍작의 그림이 펼쳐진다.
조동시 흠백리농기계전문합작사(鑫伯利农机专业合作社)의 옥수수밭에서 수확기가 밭을 누비며 옥수수대를 베여 예취, 탈피, 운반까지 단숨에 완성해나간다. 올해 합작사가 재배한 옥수수는 생산량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선옥항(单玉恒) 조동시 흠백리농기계전문합작사 리사장은 “무당 수확고가 1,026.78 킬로그램에 달했다”며 “합작사 옥수수 재배면적이 2천 200 무에 달하는데 생산량이 440여만근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1무당 생산량 1톤 초과
합작사 선옥항 리사장은 기쁨을 금치 못했다.
그는 이것이 농업과학기술의 힘이라고 입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선옥항 리사장은 “밀식재배에 정밀조절기술을 더해 무당 6천30그루를 파종했는데 유효 활착률이 5천200~5천300여그루에 달해 일반 농가보다 1천500~1천700그루의 유효 활착률을 늘렸다”며 “동시에 물과 비료 일체화 기술을 리용해 다수확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의 “맞춤 개입”이
“증산 풍작”으로 이어졌다.
조동시는 또 정밀화 정지
록색화 통일 예방 및 통일 관리
기계 손실 감소 수확 등 조치를 통해
옥수수 단위당 생산량을 높였다.
마명철(马明哲) 조동시 농업농촌국 부국장은 “조동시는 전국 옥수수 단위당 생산량 향상 시범현 중 하나로서 대이랑 밀식 재배를 실시한 기초상에서 프로젝트구역 전간 관개 수도관 등 시설을 건설해 전체 생육기간 물과 비료의 정확한 제어를 실현했다”며 “프로젝트구역이 건설된 후 무당 최소 200~300근 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북대황그룹 록색초원목장에서
대형 농기계가 협동하여 정지를 시작했다
올해 목장은 작업방식을 새롭게 혁신해
짚 분쇄 경작지 반환 비중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허총(许聪) 북대황그룹 록색초원목장유한회사 농업발전부 농기계 책임자는 “원래는 옥수수 그루터기 사이에 옥수수대가 많이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사선과 대각선으로 써레질을 하여 작업 회수를 줄이고 각도 변화를 통해 접촉면을 늘림으로써 더 좋은 농지 재활용 효과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록색초원목장은 흑룡강성 서부의 건조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년평균 강우량이 300밀리미터 미만이고 10년 중 9년은 가문 실정이다. 게다가 이곳토양은 대부분 모래토질이기 때문에 수분과 비료 저장능력이 약해 농작물 안정적인 수확이 어렵다.
이런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 목장에서는 점적 관개재배기술을 사용하여 작물 성장에 필요한 비료와 수분을 뿌리에 조금씩 관개하면서 구역별 단원별로 정밀하게 비료를 주어 수자원 리용률을 90%이상으로, 비료 리용률을 50%이상으로 높여 과거의 모래땅을 오늘날의 수확량 톤급 밭으로 만들었다.
장붕(张鹏) 북대황그룹 록색초원목장유한회사 부총경리는 “대이랑 두줄 재배, 얕은 매립, 점적 관개 물과 비료 일체화 기술 보급 면적이 6만 4 천무에 달했고 초보적인 생산량 측정을 거쳐 무당 평균 생산량은 850 킬로그램에 달했으며 최고 생산량은 1013.45 킬로그램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농업상황에 따르면 10월 24일까지 전 성의 가을걷이는 이미 97% 완수한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