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16명 러시아 관광객들로 구성된 려행단이 흑룡강성 대경시에 도착해 5일간 온천과 휴양 려행을 시작했다. 그들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온천에서 목욕을 하며 장난을 치거나 맛있는 음식과 술을 맛보았다. 그들은 “유탸오(油条 기름에 튀긴 밀가루음식)+맥주”라는 색다른 식사법도 만들어냈다. 배부르게 먹은 뒤 러시아 려객들은 물리치료를 받거나 관동고가(关东古街)에 가서 현지인을 따라 팔단금(八段锦)을 하는 등 건강양생 생활을 체험했다.
한 러시아 관광객은 “온천욕을 한 후 쇼핑을 하고 또 중국 음식을 맛보았다. 여기의 상품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하다”며 “림전에서의 려행이 매우 즐거웠고 좋았다. 우리는 꼭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