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치치할시 감남(甘南)현 중흥(中兴)향 록화(绿化)촌의 한 콩밭에서 대형 수확기가 콩밭을 누비면서 수확, 탈곡, 운송 등 작업을 완성하고 있는 가운데 벌판에 풍년을 맞은 기쁨이 차넘친다. 이는 전국 곡물생산 1위 대성 흑룡강성의 흥성흥성한 가을걷이 축소판이다. 10월 15일 저녁까지 흑룡강성 농작물 수확 면적이 1억 7천만무를 초과했다.
알아본 바에 따르면, 올해 흑룡강성은 곡물작물 총면적이 2억여무로 전문가의 생산량 추산과 농민들의 실제 수확상황으로부터 볼 때, 비록 일부 지역이 홍수침수재해를 입었지만 농작물 피해 면적이 평년보다는 적었으며 올해도 또 풍년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