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대황그룹 록색초원목장유한회사는 넓은 쌍이랑에 촘촘히 재배하고 비닐박막을 씌우지 않고 옅게 매립하며 점적관개하는 등 이중 기술을 채용하고 좋은 재배방법과 좋은 재배기술을 고효률적으로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식량 종합생산능력을 제고시킴으로써 광범위한 농가들의 곡물 재배 무당 수확고 1톤 이상이라는 꿈을 실현시켰다.
최근, 록색초원목장 제12 작업구의 이미 수확을 마친 옥수수밭에서 농기계 책임자 허총(许聪)씨가 몇몇 농기계운전사들을 이끌고 파종기 한대로 시험조정하면서 평면파종을 전개했다.
소식에 따르면 록색초원목장은 흑룡강성 서부의 건조지역에 위치해 있어 년평균 강우량이 300 밀리미터도 안되며 10년에 9년은 가물어 농작물은 관개가 없는 조건하에서 안정적인 생산을 실현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다. 게다가 목장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토질로서 토질이 푸석푸석하고 수분과 비료 보존 능력이 차해 옥수수 재배가 무당 산량 1톤을 넘기기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증산 난관을 돌파하기 위해 2022년 목장에서는 넓은 상이랑에 비닐박막을 씌우지 않는 얕은 매립 점적관개 재배기술을 채용해 2,400 무 밭에 옥수수를 시험 재배했는데 무당 수확고가 2016근에 달해 처음으로 무당 산량 1톤을 넘겼다. 동시에 회전관개(轮灌)로 통제하고 단위별로 세분화해 정확하게 시비함으로써 수자원 리용률이 90% 이상에 달하고 관개 수를 30% 이상 절약했으며, 비료 리용률도 50% 이상으로 높였다.
"비닐박막을 씌우지 않는 얕은 매립 점적관개기술은 농작물의 뿌리 부분에 미세관개하고 준확하게 시비해 작물의 생장에 필요한 수분과 비료를 직접 수송할 수 있으며 이는 '모든 비료를 단번에 시비하고', '이랑을 따라 시비'하는 전통시비방식을 개량해 관개 수와 비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작물에 최적의 토양환경과 영양분 공급을 유지할 수 있다"며 "좋은 방법과 기술을 응용해 작물의 소출과 품질을 높임으로써 작물의 안정적인 수확과 증산을 보장했다"고 오홍명(吴洪明) 목장 농업발전부 부부장이 기자에게 소개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