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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벼 내음, 통통 살찐 게... 풍년 가을 풍경
//hljxinwen.dbw.cn  2023-10-23 11:20:00

 

  황금가을 10월 백호(百湖) 대지를 걷노라면 풍년 그림이 펼쳐지고 곳곳이 추수로 분주한 모습이다.

  조원현 신참진(新站镇)의 논밭에서는 트랙터를 비롯한 다양한 수확기계들이 일제히 동원돼 락화생 수확에 분주하다. 도르보드 일심향 민주촌 순리툰(杜尔伯特一心乡民主村顺利屯)의 재배농가들은 질서있게 대파를 수확하고 있다. 조원현 조원진, 도르보드 파언차간향은 논게 수확기를 맞아 논게 양식모델이 농촌 진흥을 돕는 강력한 수단이 됐다. 그리고 대동구 쌍유수(大同区双榆树)의 좁쌀, 판람근……각종 특색 농작물이 풍작을 맞으면서 오색찬란한 전원화 한폭이 서서히 펼쳐지고 있다.

  록색산업이 큰 결실을 맺다

  조원현 무흥진 락화생 재배농가 사국주(谢国柱)씨는 락화생이 가져다준 경제 리익을 언급하면서 “올해 우리 집 락화생도 풍년이에요. 수매가도 높구요”라며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현재 조원현은 락화생 수확기에 접어들었으며 판매가도 최고치에 달했다.

  조원현 신참진의 논밭에서는 트랙터를 비롯한 다양한 수확기계들이 일제히 동원된 가운데 송눈농목어업그룹유한회사(松嫩农牧渔业集团)는 로동자들을 조직하여 락화생 수확을 서두르고 있다.

  신참진 북쪽의 경작지는 지세가 높고 지질은 모래와 양토 사이에 있어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308 락화생”품종의 생장에 매우 적합하다. 올해는 비물과 해빛이 충족하고 게다가 과학적 재배와 과학 기술 관리 개념의 “이중관리”가 결합되여 락화생 풍작을 맞이했다. 무당 생산량은 보수적으로 600근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쪽의 “작은 락화생”은 “황금락화생”으로 변신했으며 저쪽의 도르보드 일심향 민주촌 순리툰의 재배농가 장보씨의 대파 재배 경작지에서 장보씨는 몇몇 근로자들과 질서있게 파를 수확하고 있다. 그는 “올해 저의 집은 14무의 파를 심었는데 매년 면적을 늘렸고 생산량도 증가됐으며 올해도 풍작을 거뒀다”고 말했다.

  올해 일심향의 가을배추 따는 계절은 10월 1일부터 보름간 이어지며 촉촉한 대파외에 배추도 수확의 계절로 접어들면서 색갈과 맛이 좋은 배추들이 속속 가을배추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좁쌀 산업을 더 잘 발전시키기 위해 쌍유수향정부에서는 합작사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농업 기계화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농가를 도와 생산비용을 절약하고 생산효률을 향상시키며 농민들의 량곡재배 적극성과 자신감을 향상시켰다.

  쌍유수향 좁쌀은 명성이 자자하다. 이는 쌍유향의 독특한 지리적 위치와 최근 몇년동안 혁신적인 유기농 록색재배기술에 힘입은 것이다. 2023년 쌍유수향의 좁쌀 재배면적은 3천500무로 지난해보다 800여무 증가했고 무당 2천 200~2천6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벼와 게 함께 수확

  도르보드 파언차간향도 벼와 논게 수확기를 맞이했다.

  파언차간향 조이툰의 금생벼합작사에서 바라보니 온통 황금빛을 띠고 벼가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며 논밭에는 많은 게가 기여다니며 먹이를 찾고 있다. 곽전장(郭全章) 합작사 책임자는 “년초 50 무의 논밭에 게 게 치어 1천근을 투입했는데 현재 게 생산량은 약 4천근으로 현지 및 주변시, 현에 판매되고 있다”며 “1근당 25원 가격으로 계산하면 논밭 1무당 500원~800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어 현지 30여가구 촌민들의 소득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벼는 게 덕분에 풍작을 이루고 게는 논 덕분에 좋은 가격에 팔린다” 최근 몇년동안 파언차간향은 현지 자원 우세에 의거하여 “벼와 게의 립체 재배양식”모델을 적극 보급하여 현지 마을 사람들이 논밭을 리용하여 민물 게양식을 발전시키도록 이끌어 쌀 생산량의 품질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수산물 수익도 향상시켜 “물”과 “땅”의 이중수확을 실현했다.

  2023년 파언차간향은 대규모 논게 양식업자를 5가구로 발전시켰고 총 면적은 6천600무에 달하며 동시에 대규모 양식업자는 주변의 개인농가들을 이끌어 약 900 무의 논게를 양식하도록 이끌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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