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빛으로 물든 북경은 찬연한 색채와 넘치는 열정으로 성대한 국제대회를 맞이했다.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큰 획을 그었고 대회는 세계 발전을 촉진하는 력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됐다.
포럼 개막식에서 습근평 주석은 세계 현대화는 평화적 발전의 현대화, 상호 리익과 협력의 현대화, 공동 번영의 현대화여야 한다며 우리는 중국 독자적인 현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개발도상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와 함께 현대화를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기 있으면서도 확고한 의지를 전달한 연설은 력사의 진보를 이끌어 갈 용기와 책임을 보여주고 타국을 아우르며 천하에 혜택을 주는 대국의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국제사회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현장에서 습근평 주석의 연설을 경청한 대들리 토마스 중국 주재 라이베리아 대사는 큰 감명을 받았다.대들리 토마스 대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통해 많은 아프리카 나라들이 자국의 기반시설 조건을 크게 개선하고 자금 조달, 지식 기술을 전수받아 인재를 양성하게 되였다면서 이는 현대화를 향한 기본 조건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건설은 근 1조 달러의 투자를 촉진하고 3000개 이상의 협력 프로젝트를 형성했으며 총 42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4000만 명을 빈곤에서 벗어나게 했다.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들은 발전 전략을 접목시키고 발전 경로를 공유하며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현대화의 길로 손잡고 나아가고 있다.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통해 중앙아시아를 유럽과 아시아를 련결하는 다리로 만들어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편리함과 기회를 얻었다."
기자들과의 질문에 답하는 주마르트 오토르바예프 전 키르키즈스탄 총리의 눈에는 희망의 빛이 어렸다.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매력적인 국제 공공재이자 중요한 협력 플랫폼이 되였다고 감탄했다. 우즈베키스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국제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공동 진보와 번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의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의 맥락에서 일대일로 창의의 의미는 특히 뚜렷하다고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평가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계획에 따라 각국은 기반시설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속 가능 개발 목표의 리행을 가속화했다며 이는 수십억 민중, 그리고 우리가 공유하는 지구에 희망과 진보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했다.
마르코 바라레소 중국 주재 페루 대사는 기자들에게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은 기술 혁신, 디지털 경제, 친환경 개발, 기후변화 대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는 심오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불안정한 세계에 더 많은 불확실성과 새로운 발전 원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마르코 바라레로 대사는 말했다.
깊이 있는 교류, 폭넓은 공감대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응집한다. 론단 기간 대회참가자들은 '상호 련결 과 소통 협력 심화 북경 창의', “'일대일로' 친환경 개발 북경 창의” “'일대일로' 디지털 경제 국제 협력 북경 창의”등 중요한 협력창의와 제도적 배치를 포함해 총 458개의 성과를 달성했다.
싱가포르 학자 마카이수스의 견해에 따르면 '일대일로' 협력 플랫폼은 다양한 국가 사람들의 공통된 목소리를 응축했으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는 인류 발전 진척을 촉진하는 거대한 계획이 될 것이다. 유엔 사무차장이자 문명련맹 고위급 대표인 모라티노스는 '일대일로' 창의가 다양한 국가의 호혜 상생, 상이한 문명의 포용과 상호 참조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어떠한 풍운에도 침착할 수 있는 정력을 가지고 력사, 인민, 세계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로 각종 세계적 위험부담과 도전 과제에 대응하여 미래 세대를 위해 평화, 발전, 협력, 상생의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의 굳건하고 힘찬 언사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한 행동 지침을 제공했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