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3분기 우리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천182억2천만원으로 동기대비 15.1% 증가했다. 수출입 증가 속도는 전국 7위로 전국 동기 증가속도 대비 15.%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액은 540억9천만원으로 49.1% 증가했고 수입액은 1천641억3천만원으로 7.1% 증가했다.
9월 전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246억9천만원으로 7.4% 증가했다. 그중 수출액이 65억5천만원으로 41.4% 증가했고 수입액은 181억4천만원으로 1.2% 하락했다.
주요무역방식의 수출입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1~3분기 우리 성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천847억5천만원으로 12.5%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4.7%를 차지했다.
대 ‘일대일로’국가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이 전체 대비 량호했다. 1~3분기 전 성 대‘일대일로’국가와의 수출입 총액은 1천842억5천만원으로 15.6%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4.4%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393억3천만원으로 66.8% 증가하고 수입액은 1천449억2천만원으로 6.7% 증가했다. 대RCEP 무역파트너 수출입 총액은 199억7천만원으로 22.9%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9.2%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19억 5천만원으로 53.9% 증가했고 수입액은 80억2천만원으로 5.5% 하락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1~3분기 우리 성 국유기업 수출입 총액은 1천270억6천만원으로 5.3%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58.2%를 차지했다. 민영기업 수출입 총액은 823억7천만원으로 35.1% 증가해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7.7%를 차지함으로써 점유률이 5.6% 포인트 증가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8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3.7%를 차지했다.
출처:동북망
편역: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