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력발전설비 국산 설비용량의 약 2분의1 차지
석탄발전설비 국산 설비용량의 약 3분의 1 차지
중형 가스터빈 국내시장의 약 3분의 1 차지
흑룡강성 할빈시의 "3대 동력로"에 분포된 할빈 전력그룹의 3개 중요 기업의 생산 성적표다. 그들은 국가 건설에 충분한 전력에너지를 제공했다.
"3대 동력"의 발전사는 중국의 발전설비 업종 지어 장비 제조업 발전의 축소판이다. 중국 최대의 발전설비, 선박동력장치 연구제작과 플랜트설비 수출기지의 하나로서 할빈전력그룹은 국가발전수요를 위해 봉사하고 혁신의 길을 걸으면서 개혁의 관문을 돌파하여 중국 전력산업의 활발한 발전을 추진하였으며 갈수록 세계 전력장비제조업 무대의 중앙에 가까워지고 있다.
사명과 책임을 실천하다
할빈전력그룹은 국가 '제1차 5개년 계획'기간 156개 중점건설 프로젝트 중 6개를 개발한 중국 발전설비 제조업의 요람이다. 국가전략과 발전수요를 위해 봉사하는 것은 중앙기업으로서의 할빈전력그룹회사의 사명과 책임일뿐만 아니라 장구한 발전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
할빈 "3대 동력로"(2021년 5월 17일 찍음). /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새 중국 창건 초기에는 방치되였던 모든 일들이 다시 시행되기를 기다렸다. 1951년, 할빈전기기계공장 (할빈전력그룹 전기기계회사 전신)은 중앙의 지시를 받고 전쟁 중에 폭파된 사천성 하동수력발전소의 발전을 회복하기 위해 800 킬로와트의 립식수력터빈발전설비를 서둘러 제작해야 했다.
전기기계공장은 즉시 연구개발에 투입됐고 기술자들과 근로자들은 작업장에서 숙식하다시피 했다. 단 용량 800 킬로와트밖에 안되는 이 소형 발전장치는 당시 한발의 탄알처럼 새 중국 발전설비제조의 "0"기록을 격파하였다.
▲ 할빈전기기계회사 생산작업장 (2021년 2월 22일 찍음). /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전기기계회사 류광녕(刘光宁,87세) 전 부총공정사는 1957년에 전기기계공장에서 800 킬로와트의 하동러너(下硐转轮)를 제련한적이 있고 퇴직하기 전에 세계에서 단일 기계용량이 가장 큰 백학탄(白鹤滩)수력발전소의 100만킬로와트 수력발전 장치의 난제 돌파에도 참가했다며 "800 kw에서 100만 kw로 1250배나 된다"고 그는 말했다.
첫 수력발전설비, 첫 화력발전설비, 여러차례 국외 독점 타파 …70년 동안 할빈전력그룹은 국가의 수요를 중심으로 국내외 구도를 구축했고 자체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지금까지 할빈전력그룹의 제품은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의 50여개 국가와 지역을 망라하고 있으며 기업은 해외로 진출하여 세계의 거두들과 어깨를 나란히하고 있다.
▲ 할빈전력그룹 전기기계회사의 근로자가 작업하고있다 (2020년 2월 25일 찍음)./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올해 1분기 할빈전력그룹의 리윤 총액은 동기 대비 54.7% 증가했고 정식 계약 체결액은 동기 대비 40.0% 증가해 "14차 5개년 계획"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할빈전력그룹 당위서기, 리사장인 시제프(斯泽夫)는 "업계 선두자로서 '탄소피크(碳达峰)、탄소중립(碳中和)' 목표 요구에 직면하여 신에너지 산업을 심도 있게 발전시키고 에너지 혁명을 추진하는 것은 '14차 5개년 계획'에서 할빈전력그룹의 고품질 발전과 전환의 중요한 전략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5월 15일, 할빈전력그룹은 흥상(兴湘)그룹과 합작하여 흥상풍력에너지회사에 대해 재편성했다. 새로 설립한 할빈풍력에너지유한공사는 현재 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 2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량측은 인재, 장비 등의 우위를 발휘해 중국 풍력발전장비 제조업의 선두기업이 될 전망이다.
확실하게 "개혁"하다
2020년 할빈전력그룹 보일러회사는 간부 임용 메커니즘 개혁으로부터 착수하여 "전체 기립, 경쟁 임용"을 실행하여 많은 젊은 직원들이 공개적인 경쟁 임용을 통해 관리직에 올랐다.
정보기술부 왕세상 (王世祥) 부경리는 원래 설계실 주임이였는데 공고를 보고 "반신반의하는"마음으로 갔는데 현 직위에 채용되였으며 "두 급을 련속으로 뛰여넘는 격일 정도로 어려워" 큰 희망을 품지 않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하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왕세상은 회사와 목표책임장을 체결하고 1년에 한번씩 심사를 받으며 만약 완성하지 못하면 퇴출하는 기제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보일러 회사 당위 부서기 겸 총경리인 우룡 (于龙) 씨는 공개 경쟁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직업에 최선을 다하게 함으로써 선발된 사람들은 승복하고 선발되지 못한 사람들도 불평이 적다면서 종업원들의 적극성이 동원되고 기업관리에 새로운 사상이 주입되였다고 말했다.
▲ 할빈전력그룹 보일러회사의 생산장면 (2020년 2월 10일 찍음). /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동북에서는 체제와 메커니즘이 활성화되지 않고, 시장의식이 약하며, 력사적 부담이 큰 등의 문제가 오래동안 국유기업의 발전을 저애했다. 할빈전력그룹은 최근 시장화 전환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개혁을 심화하여 시장경쟁 관념이 기업 내부 각 계층에 깊이 침투하도록 하여 새로운 발전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가지 제도"개혁이 주체기업에 전면적으로 보급되였다. 할빈전력그룹 본부 부서의 직위를 32% 줄이고 본부 인원편제를 41% 줄였다.
-력사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88개 기업에 1만7333명의 종업원을 안치하는 등 대집체공장 개혁을 완수했다.
비우위업무를 취소하고 소속기업들이 주조, 단조, 표준부품 등 업무의 사회화를 잇달아 실현하였다.
"기업이 사회적 기능을 분리하면 장비제조업에 더 많은 힘을 집중할 수 있다." 할빈전력그룹 증기터빈회사 당위서기, 리사장 구희량(邱希亮)의 말이다.
▲ 할빈전력그룹 보일러회사 생산직장 (2021년 2월 23일 찍음)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혼합소유제개혁은 국유기업개혁의 돌파구이다. 2020년 할빈전력그룹의 한 산하 기업과 5개 금융자본, 민영기업 및 직원지주플랫폼이 "증자협의"를 체결하여 그룹의 첫 혼합개혁기업이 출범했는데 이는 외부자금의 지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민영기업의 유연한 메커니즘도 도입했다.
일련의 개혁 조치의 효과가 점차 나타났다. "13차 5개년 계획"기간 할빈전력그룹 리윤의 년간 복합 성장률은 42.9%, 전체 직원의 로동생산률의 년간 복합 성장률은 11.9%, 1인당 로임의 년간 복합 성장률은 7.6%였다.
착실하게 창조하다
"이건 100만 킬로와트 단위 기계장치의 부품이다" 80세 나는 전기회사 원 책임자 장덕남(张德楠)씨는 몇년전에 원래 공장에 돌아와 백학탄수력발전소 대형부품이 공장에서 가공되는것을 보고 이렇게 경탄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 중인 수력발전 프로젝트 백학탄 프로젝트에서 할빈전력그룹은 100만 킬로와트 수력발전소의 여러 세계적인 기술 장벽을 돌파하여 수력발전 장비 제조가 100만 킬로와트의 "무인지역"에 진입하게 했다.
할빈전력그룹의 생산 작업장 지붕 창문으로 햇살이 비쳐 들어와 "자신에 의지하고, 혁신으로 구동하며, 민족 산업의 희망을 담고, 중국 동력의 풍격을 과시한다"는 현수막에 비치고 있다. 이는 할빈전력그룹의 초심이다. 몇 십 년 동안 할빈전력그룹은 현실적인 혁신으로 "뒤따라 달리기"에서 "함께 달리기", 심지어 일부 "선두 달리기"로의 전환을 겪고 있다.
▲ 할빈전력그룹 증기터빈회사 작업장에서 근로자들이 블레이드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 (2021년 4월 15일 찍음). /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3대 동력"은 "스승을 모시고 기술을 배우는 것"에서 출발하여 점차적으로 더 많은 국가와 기술 도입과 자주적 창조를 모색했다. 87세 나는 증기터빈회사 원 부총공정사 오애중(吴爱中)씨는 최초에는 완전히 구소련의 설계도면에 따라 생산하였지만 후에 부단히 혁신을 시도하여 기술격차를 줄였다고 말했다.
없던데로부터 있게 되였고 있게 된데서 우수해졌다. 할빈전력그룹이 창조한 215개의 "중국 제일"에는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축적되여 있다. 최근년간 할빈전력그룹은 매년 연구개발에 10여억원을 투입하고 1만여명 전문기술일군들이 원시혁신에 초점을 맞춰 발전의 길을 탐구하고있다.
2016년, 할빈전력그룹 중앙연구원이 설립되여 전망기술, 기초기술과 집적기술의 연구개발을 전개했다.
2021년 초, "화룡 1호(华龙一号)"의 세계 첫 원자로인 복청 (福清) 원자력발전소 5호 발전기가 운영에 들어갔다. 천리 밖에 있는 할빈전력그룹이 "화룡 1호"의 감사 편지를 받았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주적으로 "화룡 1호"축밀봉식 핵펌프 제조 능력을 갖춘 공급업체로서 할빈전력그룹은 여러 가지 "병목을 졸리는"핵발전 기술을 공략하고 관건 핵심 설비를 제공했다.
▲ 할빈전력그룹 증기터빈회사의 스마트작업장 (2021년 5월 15일 찍음). /신화사 기자 왕건위 찍음
개혁과 혁신이 심층지역에 들어서면서 부딪히는 각 방면의 문제가 점차 드러났다. 전반적으로 볼 때 현대기업제도의 구축과 보완은 단번에 이루어질 수 없고 원시적 혁신능력도 더 빨리 향상시켜야 하며 전진난이도는 증가될뿐 줄어들지 않는다.
고품질 발전으로 가는 길은 가시덤불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할빈전력그룹만이 아니라 오랜 공업기지인 흑룡강의 갈수록 많은 기업들이 난관돌파와 혁신으로 발전의 리익을 나누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흑룡강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은 동기 대비 21.5% 증가했고 리윤총액은 동기 대비 1.7배 증가했다.
/동북망 조선어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