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특별행정구 정부 교육국은 11일 전 향항 중소학교와 유치원에 통고를 발표해 국기와 국장을 중소학교 교육에 포함시키고 학교에서 국기와 구기를 올리고 국기게양식을 거행하는 등 사항에 관련해 최신 지침을 제공했다. 명년 1월 1일부터 학교에서는 반드시 매 수업일 및 향항반환기념일, 국경일 등 중요한 날에 국기를 게양하게 된다.
향항 금자형 광장(자료사진)
교육국 대변인에 따르면 국민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국가관념과 민족감정을 양성하며 나아가 학생들이 국민 신분에 대한 동일시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전 향항 중소학교(특수학교 포함)들에서는 반드시 매 수업일 그리고 원단(1월 1일), 향항특별행정구 설립 기념일(7월 1일)과 국경일(10월 1일)에 국기를 게양해야 한다. 학교에 기대가 충족하다면 국기와 함께 구기도 올려야 한다. 이외 학교에서는 반드시 매주 한번씩 국기게양식을 거행함과 동시에 이상의 특수기념일 혹은 그 전후의 수업일에 국기게양식을 거행해야 하며 국기게양식에서는 반드시 국가를 연주하고 국가를 불러야 한다.
상술한 날자 외에도 졸업식, 운동회 등 중요한 날자와 특별 장소에서도 국기게양식을 거행할 것을 교육국은 강력히 건의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