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6시 동북지역 도시 축구리그(이하 동북축구리그)에서 할빈팀은 연변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리그 개막 후 할빈팀의 첫 원정 경기이다. 현재 할빈팀은 차질 없이 사전 준비 훈련을 진행하며 상대팀 특성에 맞춰 공방 전술을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지난 라운드 홈경기에서 훅호트팀을 꺾은 뒤 할빈팀은 사기가 고조된 가운데 선수들은 이번 경기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할빈팀은 할빈체육학원 축구장에서 경기 맞춤 특별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주말 연변팀과의 대결을 앞두고 할빈팀 주장 강개(刚凯) 씨는 상대의 실력을 얕볼 수 없다고 밝혔다. 연변팀은 간결하고 빠른 공격 전개에 선수들의 몸싸움도 강한 데다 홈장의 열띤 응원 분위기까지 더해져 이번 원정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빈팀의 현 상황에 대해 강개 씨는 지난 홈장 승리로 전체 팀의 사기가 크게 고무됐다며 선수들의 멘탈과 경기력 모두 최상으로 끌어올려졌고 팀 내 단합력도 력대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치진의 전술을 온전히 리행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평소 훈련 실력을 발휘해 경기 자체에 집중할 것이다. 상대 홈장의 압력에 주눅 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할빈팀은 25일 오전 연길로 원정 출발해 당일 오후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26일 오후 6시에는 현지 구장 적응 훈련을 실시해 경기장 환경을 익히고 27일 경기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빙성+ 클라이언트
편역: 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