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손발저림을 뇌경색의 전조신호로 생각하지만 사실 꼭 그런 것은 아니다. 경추나 요추 문제로 신경이 압박되여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저림’을 느꼈을 때 쯤이면 혈관이 상당부분 막힌 상태라는 것이다. 진정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뇌경색 전 며칠 동안, 심지어 몇주 동안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뇌경색, 중시해야 할 6가지 신호
1. 갑자기 현기증이 난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걷고 있는데 갑자기 집이 돌아가고 스스로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런 어지럼증은 보통 몇분이면 괜찮아지만 하루에 여러번 나타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회복되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우나 이는 바로 후순환계 허혈의 징후이다.
2. 갑자기 말이 어눌해진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마치 입에 무엇을 물고 말하는 것 같다. 분명히 ‘컵’이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물 마시는 거’라고 뱉고 몇분 지나면 다시 나아진다. 이것을 일시적인 실어증이라고 하며 이는 언어중추의 허혈증세이다.
3. 한사물이 두개로 보인다
어떤 사람은 전구 하나가 두개로 보이고 어떤 사람은 눈앞이 카텐을 친 것처럼 갑자기 어두워졌다가 몇초만에 회복된다. 이것은 안동맥이나 뇌의 후동맥의 혈액공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4. 한쪽 얼굴이 저리다
거울을 보며 웃을 때 입꼬리 량쪽이 비대칭이 되거나 얼굴 반쪽이 마치 마취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안면마비라고 생각하지만 안면마비는 손발증상이 없으며 뇌경색으로 인한 안면마비는 종종 같은 쪽 손발의 이상을 동반한다.
5. 갑자기 글을 잘 리해하지 못하고 좌우를 분간하지 못한다
어떤 사람은 책에 있는 글자를 전부 알지만 한데 엮어놓으면 무슨 뜻인지 모르며 심지어 시계바늘조차 인지하지 못한다. 이는 뇌의 고급기능이 손상되였다는 뜻이다.
6. 성격이 갑자기 다른 사람으로 바뀐다
원래 온화한 성격의 사람이 갑자기 화를 내고 원래 밝던 사람이 갑자기 침묵하거나 이상한 행동을 한다. 례하면 치솔을 컵에 넣는 등 동작의 순서가 혼란스러워지는데 이는 전두엽이나 측두엽 허혈의 신호이다.
출처:팽배뉴스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