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5일 내몽골자치구 바얀누르(巴彦淖尔)시에 위치한 울란부흐(乌兰布和)사막 동북부 신에너지기지 100만㎾(킬로와트) 태양광 선도 프로젝트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내몽골(內蒙古)자치구가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국가 중요 록색 컴퓨팅 파워 보장 기지와 '록색 컴퓨팅 파워+인공지능(AI)' 응용 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15차 5개년 계획' 기간 내몽골은 컴퓨팅 파워 규모를 확대하고 호린거르(和林格尔)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의 고품질 발전을 뒤받침하는 한편, 훅호트(呼和浩特) 및 울란챠브(乌兰察布)의 컴퓨팅 파워 협동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초대형 스마트 컴퓨팅센터 프로젝트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북경의 데이터를 내몽골에 가져와 처리하는 '경수몽산(京数蒙算. 북경 데이터의 내몽골 이전 연산)'과 록색 컴퓨팅 파워 자원이 북경에 집중되도록 하는 '록산진경(绿算进京. 친환경 AI 컴퓨팅파워의 북경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몽골은 일련의 탄소 제로 데이터센터 산업단지를 배치하고 록색 전력의 다이렉트 공급, 전원·전력망·부하·저장 일체화 등 인프라 건설에 속도를 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자치구 디지털 산업단지를 핵심 거점으로 고표준에 걸맞은 국가 데이터 산업 클러스터 구역을 건설하며 록색 컴퓨팅 파워를 위한 선진 제조업을 육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외에도 ▷컴퓨팅 전력 장비 ▷컴퓨팅 파워 운영 서비스 ▷AI 추론 훈련 ▷데이터 주석 ▷데이터 거래 등 업·다운스트림 기업들을 유치해 전체 산업사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내몽골은 'AI+' 행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에너지 전력, 현대 농목업, 야금 및 화학공업, 희토류 신소재, 장비 제조, 바이오 기술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버티컬 파운데이션 모델 응용을 추진해 산업 디지털 인텔리전스 전환을 이룬 다수의 모범 기업을 육성한다.
포두 철강(包钢) 내몽골 당위원회 부서기는 록색 컴퓨팅 파워, 신에너지, 희토류 신소재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내몽골의 강점이 뚜렷하다면서 15차 5개년 계획 기간 선도 우위를 강화하고 신흥 산업 클러스터를 키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획 기간 신소재, 신형 화학공업, 디지털 산업 등 1조원급 3대 산업 클러스터와 희토류, 비철금속, 태양광 등 1천억원급 산업사슬 9개를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