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한복판, 춘분이 찾아왔다.
낮과 밤이 조심스레 저울질하듯 완벽한 수평을 이루는 시간.
빛과 어둠이 서로를 둥글게 껴안으며 봄의 정점을 완성하고,
그 조화로운 품 안에서 잠들었던 생명들이 일제히 기지개를 켠다.
출처: 신화통신 한국어채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