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중관촌(中关村)포럼' 년례회의가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의 심층 융합'을 주제로 오는 25~29일 북경에서 개최된다.
프런티어 과학기술에 포커스
림신(林新)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차관)은 "이번 년례회의는 ▷포럼 회의 ▷성과 발표 ▷기술 거래 ▷프런티어 과학기술 대회 ▷부대행사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100여개의 행사가 열리고 1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1천 명 이상의 귀빈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6G,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등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60개의 분과 세션이 동시에 진행돼 관련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응용에 대해 심도 있는 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국가자연과학기금 학술포럼에서는 생체 모방 지능, 전력+컴퓨팅 파워 융합 발전, 고속 자기부상 교통기술 등 프런티어 기술을 중점으로 중대 과학 문제를 론의해 기초과학 연구와 사회·경제 발전 간 정확한 매칭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27일 '2025 중관촌포럼' 년례회의가 열린 중관촌전시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보트 '천공(天工)'이 걷기 동작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근위(靳伟) 북경시 부시장은 올해는 AI 통역사가 전 과정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상 언어는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로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로보트 식당이 손님을 맞이하고 로보트 밴드가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회의 기간에는 2025년도 '중국 과학 10대 진전' '국가 혁신지수 보고서' '개방 과학 국제 협력 행동 계획' 등 일련의 과학기술 성과, 권위 있는 보고서, 정책 조치 등도 발표된다.
신질생산력 육성 지원
림신 부부장은 이번 년례회의에서는 프런티어기술대회, 기술거래대회 등을 진행해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위한 련계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포럼 행사는 체화지능, BCI, 첨단 기기 등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성과가 신질 생산력으로 전환되도록 촉진하겠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3월 30일 '2025 중관촌포럼' 연례회의에 전시된 안전모 내부에 장착 가능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제품. (사진/신화통신)
근위 부시장은 혁신 기업의 '첫 무대'인 년례회의 기간에 '제9회 중관촌 국제 프런티어 과학기술 대회 결승전'이 열린다고 소개했다. 대회는 이미 30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 역외 참가팀의 등록 비률은 40% 이상, 인공지능(AI) 프로젝트는 지난해의 2.4배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올해는 20여개의 기술거래 매칭 행사가 열려 역내외 500여 개 과학기술 프로젝트가 로드쇼에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 투자기관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신화통신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