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O, 아너(荣耀), 삼성에 이어 vivo도 3월 휴대폰가격인상대렬에 합류했다. 16일, vivo가 가격조절통지를 발표했는데 3월 18일부터 일부 제품의 소매가격을 상향조정한다고 선포했다. 북경의 오프라인매장에서 말단시장의 일부 기종 가격인상폭이 200원 내지 1000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AI컴퓨팅수요의 폭발로 인해 메모리칩의 가격급등이 소비시장으로 빠르게 전달되고 있다.
16일은 OPPO가 가격조정을 실시한 첫날이였다. 북경의 한 백화점 휴대폰 판매코너에서 OPPO 매장의 일부 가격표들이 ‘상세한 정황은 점원에게 자문하세요’라는 안내글로 대체되였다. 점원은 일부 기종의 가격이 약 300원 내지 500원 인상되였으며 “OnePlus 15시리즈가 전반적으로 500원 인상되였지만 국가보조금 할인을 받으면 사실 원래 가격과 같다.”고 말했다.
근처의 vivo 매장의 소매가격은 여전히 안정을 유지했는데 17일부터 일부 기종들이 약 500원의 가격인상을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가격조정은 6000원 좌우의 일부 대표적 기종에 대한 영향이 특히 뚜렷했다. 가격을 조정한 후 일부 기종은 가격이 보조금 가이드라인을 초과하여 국가보조금을 향유할 수 없게 되는데 가격조정 전의 실제 거래가격보다 최고 약 1000원의 가격차이가 나게 된다.
화웨이매장에도 곧 가격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신호가 나왔다. 점원은 현재 가격이 안정적이고 국가보조금과 매장보조금의 이중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이번 달이면 가격조정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화웨이매장의 적지 않은 인기모델이 품절되는 정황도 나타났다. 샤오미매장은 비록 가격을 조정하지는 않았지만 매장보조할인이 100원 좌우여서 할인강도가 음력설기간보다 현저히 낮았다.
공급망비용압박에 직면하여 각 브랜드는 서로 다른 대응전략을 취했다. 아너는 더욱 유연한 ‘버전가격책정’을 채택하여 새로운 폴더블화면 매직 V6의 시작가격을 8999원으로 유지했지만 16GB+512GB와 16GB+1TB 두 대형 메모리버전의 가격은 이전 세대보다 1000원 인상되였다. 삼성이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 S26시리즈 표준모델과 S26+ 모델의 시작가격은 각각 1000원 인상되였고 울트라모델은 300원 소폭 조정되여 단계적인 가격인상절주를 이어가고 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