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 태창시는 장강 하구 남안에 위치한 상주 인구 100만 명 미만의 소도시다. 1993년 첫 독일 기업이 이곳에 자리 잡은 이후 현재까지 560여 개 독일 투자 기업이 집적됐으며, 총 투자액은 60억 달러를 넘어섰고, 년간 산업 생산액은 670억 원을 초과했다. 이 가운데 업계 '히든 챔피언' 기업도 60개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태창시는 전국에서 독일 기업 밀집도가 가장 높고 발전 수준이 우수한 현(縣)급 경제 도시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독일 기업의 고향'으로 자리매김했다.
태창시는 독일 주요 경제권을 아우르는 '1+7+N' 해외 련락 시스템을 구축하고, 독일 현지에서 '태창의 날' 행사를 상시 개최해 대(對)독일 협력의 국제적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독일 투자 기업을 위한 전용 서비스 창구인 '독일 기업 전용 창구'를 신설해 신속 통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독일의 이원제 직업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전국 최초의 중국-독일 이원제 직업교육 산업단지를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1만 명이 넘는 고급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또 로텐부르크 풍정거리에서는 독일식 생활 문화가 곳곳에서 구현돼 타이창시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에게 '집과 같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태창시는 국가급 대독일 협력 시범구 조성을 목표로 협력의 량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산업 중심 협력에서 전방위 융합 협력으로 발전을 추진하며 더 높은 수준과 더 깊은 단계의 국제 협력 구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중국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