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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방중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
//hljxinwen.dbw.cn  2026-02-26 15:09:00

  습근평 국가주석이 25일 오후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각각 세계 2위와 3위의 경제 대국이며 중독 관계는 량국의 리익뿐만 아니라 유럽과 세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국제 정세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가장 깊은 변화를 겪고 있다"며 "세계가 혼란스럽게 얽힐수록, 중독 량국은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여 량국간 전방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어 다음 단계의 중독 관계 발전에 대해 세 가지 의견을 제시했다.

  첫째는 서로를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독 량국은 모두 자국의 기반을 두고 빠르게 발전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 개방 협력을 고수하여 상호 리익과 윈윈의 성공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평화 발전의 길을 고수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할 능력과 자신감이 있으며 독일을 포함한 세계 각국과 발전 기회를 계속 공유할 것"이라면서 "독일 측이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리성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을 시행하며 중국과 함께 중독 관계를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둘째는 개방적이고 상호 리익이 되는 혁신적인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독일 정부는 기술, 혁신, 디지털 등 분야에서 새로운 발전 전략을 제시했으며 이는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 기간의 지능화, 록색화, 융합화 발전 방향과 매우 부합한다"며 "쌍방은 발전 전략의 련계를 강화하고 량국의 인재, 지식, 기술의 양방향 흐름을 지원하며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의 대화와 협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쌍방은 경쟁과 협력의 관계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상호 리익과 윈윈의 협력 경로를 모색하며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공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는 서로를 리해하고 친하게 지내는 인문적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깊은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국으로, 량측은 문명 간의 상호 학습과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하며 중독 간의 우호적인 여론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습근평 주석은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 백년의 변화에 직면하여 각국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운명을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과 독일은 유엔의 핵심 지위를 고수하고 유엔의 주도적 역할을 회복하며 다자주의의 수호자, 국제 법치의 실천자, 자유무역의 수호자, 단결과 협력의 옹호자가 되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중국은 유럽의 자립과 자강을 지지하고 유럽이 중국과 함께 나아가고 전략적 파트너의 위치를 고수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협력과 상생을 고수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메르츠 총리는 "독일과 중국은 수교 이래로 우호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량국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독일은 중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견지하며 중국과 함께 우호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상호 존중과 개방 협력을 고수하며 량국의 전방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메르츠 총리는 이어 "독일 기업계는 중국 시장을 매우 중시하며 중국과의 협력을 더욱 심화하여 상호 리익과 공동 발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제 정세가 깊이 변화하고 있으며 독일과 중국은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할 중요한 책임을 지고 있다"면서 "독일 측은 중국과의 조률을 강화하고 자유무역을 고수하며 보호주의를 반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련합과 중국의 신뢰할 수 있고 지속적인 경제무역 협력 관계 발전은 량측의 리익에 부합하며 세계의 안정과 번영에도 리롭다"며 "독일은 유럽과 중국의 대화 및 협력 강화를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량국 지도자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측의 원칙적 립장을 설명하며 핵심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모든 당사자의 평등한 참여를 보장하고 평화의 기초를 다져야 하며 모든 당사자의 합리적인 우려를 배려하고 평화 의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량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독일 련방공화국 공동 언론발표문'을 발표했다.

  출처: CMG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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