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일본 경제단체련합과 국회의원 대표단이 잇따라 방중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질문했다.
림검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는 관련 소식을 주목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도 많은 식견 있는 인사들이 다카이치 총리의 잘못된 대만 관련 발언이 초래한 악영향과 심각한 후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일본이 성찰하고 시정하며 다카이치 총리의 잘못된 발언을 철회하고 량국 국민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을 중단하며 실제 행동을 통해 대중(對中) 정치적 약속을 리행하고 중·일 정상적 교류를 위한 필요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림 대변인은 또 일본 관련 단체들이 일본 국내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