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보산시 륭양구 신채촌 한 커피 농장에서 농민이 커피 체리를 수확하고 있다.
최근 운남성 보산시에 커피 수확 시즌이 찾아왔다. 현지 커피 농가들이 맑은 날씨를 틈타 커피 체리를 수확하고 가공하며 커피 농장 곳곳에서 분주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공산과 노강 사이에 자리 잡은 보산시는 독특한 건열하곡 기후로 커피 재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운남성 농업과학원 열대·아열대 경제작물 연구소에 의지하여, 보산시는 고급 품종을 선발·육성 및 보급하고 커피 품종의 다양화 발전을 실현했다.
출처: 신화망
편집: 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