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메이퇀(美团) 려행(旅行)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들어 "광주(广州)~할빈", "서안(西安)~라싸(拉萨)", "성도(成都)~우룸치(乌鲁木齐)" 등 '빙설 시즌 항로'에 대한 검색량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예약량 기준 3대 인기 '빙설 시즌 항로' 중 할빈으로 가는 로선이 두개 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퇀 려행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예약 상황을 보면 올해 빙설관광 인기 목적지 TOP10은 남방과 북방이 서로 어우러지고 전역이 활기를 띠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인기 항로 중 "상해~할빈", "심천(深圳)~북경", "광주~할빈"이 3대 인기 ' 빙설시즌 항로 '에 이름을 올렸다.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시설 등 여러 면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오랜 빙설관광 명성과 인기를 누려온 할빈의 인기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할빈행 항공권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근처 맛있는 탕수육(锅包肉)" 검색량은 140% 증가했다. 상해, 북경, 항주(杭州), 광주, 심천의 주민이 할빈을 찾는 관광객의 주력군을 이루었으며, '얼음 + 미식'의 조합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북상하도록 발길을 끌고 있다.
출처:할빈일보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