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분기 북경시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 증가율은 9%에 달했으며, 그중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 부가가치 증가률은 10.7%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시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 요소 종합 실험구 건설 및 데이터 요소 시장화 배치 개혁 심화에 관한 시행 의견'(이하 '시행 의견')은 데이터 요소 시장화 배치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데이터 발전과 안전을 통합 관리하며 국가 데이터 관리 센터, 국가 데이터 자원 센터, 국가 데이터 류통 거래 센터를 건설하고 국가 데이터 과학 기술 혁신 선도지 및 발전 고지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시행 의견'은 2027년까지 데이터 기초 제도 건설과 실천 탐색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국가 데이터 요소 종합 실험구 시범 과제를 베이징에서 선행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2029년까지 데이터 요소가 원활하게 유동되고 효률적으로 배치되여 데이터 요소가 북경 도시 경쟁의 새로운 우위로 자리 잡아 경제와 사회 고품질 발전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도록 할 전망이다.
'시행 의견'은 실험구 건설의 '243'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데이터 기초 제도와 데이터 기반 시설이라는 '2대 기반'을 견고하한다. 데이터 공급·류통·응용·안전이라는 '4개 연계'를 원활히 한다. 데이터 기술 혁신·요소 서비스·산업 발전이라는 '3대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북경 전 지역에 데이터 제도가 협동적으로 완비되고 데이터 자원이 효률적으로 유통되며 응용 시나리오가 융합적으로 개방되고 디지털 생태계가 혁신적이고 활약적이며 데이터 거버넌스가 안전하게 관리되는 데이터 요소 종합 실험구를 구축한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