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대흥안령지역 제4회 극지삼림빙설카니발 개막식 및 막하북극스키장 2025 겨울시즌 개장식이 막하시 북극촌에서 개최되였는데 많은 관광객들과 스키애호가들이 몰려들어 흑룡강성의 올겨울 빙설관광시즌 시작을 알렸다.
막하북극스키장은 우리 나라의 가장 북쪽에 위치해있고 위도가 가장 높으며 스키시즌이 가장 긴 야외스키장 중 하나로 11월 초부터 이듬해 4월 중하순까지 6개월동안 지속될 수 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빙설스포츠의 즐거움을 만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숲과 설원의 장엄함도 느낄 수 있다.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달려왔습니다. 실내 스키장에서 타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상쾌합니다.” 산동에서 온 관광객 경약조는 평소에 스키를 매우 좋아한다고 하면서 막하의 스키장은 슬로프가 넓고 시각적인 느낌이 뛰여나서 스키를 탈 때 매우 통쾌하다고 말했다.
빙설시즌을 더 잘 맞이하기 위해 올해 막하북극스키장은 새로운 슬로프를 한갈래 더 설치하고 관광객쎈터, 스키장비대여홀을 전면적으로 개조 및 업그레이드했으며 스키장비 500세트를 새로 구입하여 관광객의 놀이요구를 전방위적으로 충족시켰다.
스키 외에도 눈밭 바줄당기기, 눈밭축구, 눈밭오토바이 등 종목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바 하얀 눈밭 곳곳에는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료해한 바에 따르면 2025년 빙설시즌 막하시는 빙설관광 소형기차, 채금마을 빙설원, 모터스포츠 크로스캠프 등 새로운 놀이방식과 정경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겨울철 관광객 보호 및 따뜻한 손님맞이 활동을 심도있게 전개하여 관광객들의 체험질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