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강은 고금을 넘나드는 몰입식 체험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들이 속출하고 있다. 빙설시즌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크림껍질 탕후루, 치킨맛 아이스크림, 러시아식 샤바이마(沙威玛) 등 특색 먹거리들이 이미 인터넷을 달구면서 수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룡강으로 이끌고 있다.
달인 설탕물의 온도를 섭씨 165 도로 조절한 후 0.3초만에 탕후후 하나를 만들어낸다. 몇십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탕후루는 단순한 산사나무 열매에서 오늘날의 다양한 스타일로 변했고 하나의 작은 탕후루는 도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길 건너편에 있는 굴뚝빵집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치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2월 빙설시즌, 이 빵집은 또 무지개 아이스크림 빵을 출시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굴뚝빵 아이스크림 랭장고 스티커, 휘장, 인형 등 문화 창의제품도 동시에 출시할 예정이다.
길거리 음식의 령혼은 정성이 깃든 창의 속에 숨겨져 있으며 더우기는 복제할 수 없는 생활의 분위기와 그 맛 속에 있다. 철려의 이팔자전거 바비큐, 벌리의 로점 거리 음식들은 한 세대의 어린 시절의 추억일 뿐만 아니라 이제는 방방곡곡 식객들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명함이 됐다.
출처: 흑룡강라디오텔레비전방송 뉴스채널
편역: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