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기상국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주요우기(6월부터 8월까지)에 우리 나라의 장마과정이 전반적으로 이르게 시작되였고 폭우과정이 많았으며 국지적 영향이 컸다고 한다. 화북지역의 우기 지속기간과 루적 강수량이 모두 사상 1위를 차지했다.
국가기상센터 부주임 황탁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주요우기 전국 평균 강수량은 336.2mm로 평년 동기(331.7mm)보다 1.3% 많다. 북경과 내몽골의 강수량이 모두 1961년 이래 력사 동기에 비해 많았고 호북 함풍(358.3mm), 하북 이현(351.7mm), 귀주 직금(279.7mm) 등 31개 국가 기상관측소의 일일 강수량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장마진행도 눈에 띄게 빨랐다. 화북지역의 장마는 7월 5일 시작되여 평년에 비해 13일 빨랐으며 1961년 이래 사상 가장 길었다. 루적 강수량(356.6mm)은 이왕(136.6mm)에 비해 161.1% 많아 196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