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맞으면서 모든 아이들은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및 감정 변동에 직면하여 소리없는 변화를 겪게 된다. 개학후 아이의 정서불안은 반항일가, 우울증일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대처해야 할가?

　　Q: 중학교단계의 중요한 시기에 아이와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가?

　　답: 모든 아이는 독립적인 개체로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은 평등, 경청,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방울은 매단 사람이 풀어야 한다고 부모는 가정교육의 발기인으로서 그 자신이 먼저 정서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Q: 어떻게 아이가 합리적으로 휴대폰을 사용하고 중독을 피하도록 인도해야 할가?

　　답: 아이가 현실생활에서 만족감과 성취감을 얻지 못할 때 그는 삶의 중심을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옮긴다. 아이가 더 이상 휴대폰에 중독되지 않기를 원한다면 부모는 아이를 다시 현실생활로 이끌어야 한다.

　　Q: 우울증신호를 어떻게 식별해야 할가? 아이에게 정서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가?

　　답: 반항은 아이의 사회기능과 심신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우울증은 아이를 학업과 사회적 곤경에 빠뜨릴 수 있으며 심지어 자해적인 생각과 행동을 초래할 수도 있다. 부모는 아이의 생활단서를 주의깊게 관찰해야 하며 가볍게 여겨서는 안된다.

　　Q: 우울증경향을 발견한 후 부모는 어떻게 과학적으로 대처해야 할가?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한 정신질환이다. 우리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부모님은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것이며 현재의 어려움에 함께 맞서고 우울한 그림자에서 벗어날 것이다.”라고 확고히 말해야 한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