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서는 학습자료, 련습문제지 등 비용 총 495원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또 사기군이 학급채팅방에 잠입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
최근 한 학교에서 새로 만든 신입생 학부모 채팅방에 사기군이 잠입해 교사를 사칭하여 료금 통지 및 수납 QR 코드를 게시하여 9명의 학부모가 총 4000원 이상의 사기를 당했다.
다섯가지 류형의 사기함정 다발
1. 가짜통지를 발부하여 료금납부 독촉
함정수법: 겉보기에 공식적인 ‘입학통지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낸 후 링크를 클릭하여 세부정보를 조회하거나 ‘입학확인비’를 지불하도록 요구한다.
2 내부조작이 가능하다며 돈을 내면 추가합격시킨다고 속여
함정 수법: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스스로를 ‘학생모집처 교사’, ‘내부 인원’ 또는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며 ‘파격적인 추가합격’, ‘선택성 합격’ 또는 ‘더 나은 전공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고액의 ‘청탁비용’을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3. 정보조작, 악의적인 루머
류언비어수법: 불법분자들은 ‘XX 대학 합격선이 크게 하락’, ‘XX 전공 이변으로 지원자가 없다’, ‘모 수험생이 대체되였다’ 등 허위정보를 조작하여 퍼뜨리고 공포를 조성하거나 지원서작성을 오도한다.
4 .학자금 대출/조학금?
함정수법: 교육부문이나 학교 직원을 사칭하여 ‘조학금’, ‘교육보조금’ 또는 ‘학자금대출’을 발급한다는 리유로 학생들에게 은행카드번호, 비밀번호, 문자메시지 인증코드를 요구하거나 ‘수수료’와 ‘보증금’을 먼저 납부하도록 요구한다.
5. 피싱링크의 함정
사기수법: 문자메시지에 ‘입학조회링크’를 첨부하여 신분증 및 은행카드 정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고 자금을 도용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