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안 먼 바다에서 규모 8.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태평양 연안 각 현에 긴급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3m의 파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현재 쓰나미는 22개 도,부,현에 도달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1.3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되었다.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 대사관 및 령사관은 중국 공민들에게 최근 일본 려행을 신중히 하고 일본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해변 등 고위험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개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자기 보호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