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길림) 및 월드옥타 길림지회 회장 리·취임식 열려, 리상걸 제3대 길림지회 회장으로 취임
7월 27일, 길림시세계무역센터 만금호텔에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길림) 및 월드옥타 길림지회 회장 리·취임식이 개최 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길림지역 사회각계 인사들과 월드옥타 길림지회 회원 그리고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삼하, 심양, 연길, 장춘, 광주, 대련, 단동, 이우, 청도, 후룬베이얼, 심천, 무순, 곤명, 연태 등 중국내 14개 지역 월드옥타 단체장과 중한 기업인,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민간 경제 교류와 협력의 새 장을 펼쳤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길림) 및 월드옥타 길림지회는 지난 2015년 설립되여 10여년래 글로벌 교류와 경제협력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조남원 길림지회 부회장의 사회하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제창으로 막을 올렸다.
월드옥타 길림지회는 지난 2014년에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과 길림지회 김현철 초대회장의 노력으로 한국 여수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서 신입지회로 인증을 받았고 회의에서 김현철이 초대회장으로 임명장을 받고 길림지회의 기발을 전달 받았다.
그리고 이듬해 2015년 12월에 월드옥타 길림지회는 정식으로 고고성을 울리며 길림지역 경제인들이 해내외로 진출하는 글로벌 경제무역 교두보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였다.
길림지회 회장 리·취임식에서 정문화 제2대 회장은 리임사를 통해 "지난 6년 회장 임기동안 국내 여러 지회간 협업을 통한 우수 제품 공유를 통해 회원들의 창업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를 가강하고 차세대 경제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길림지회 인지도를 제고하는데 몰두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장 직책에서 물러나지만 길림지회의 일원으로서 리상걸 제3대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길림지회가 글로벌 중추지회로 도약하는데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제2대 정문화 회장은 2018년 12월부터 길림지회 회장 직책을 이어받아 차세대 양성 최대규모의 동북차세대 글로벌 통합무역스쿨을 개최하고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주도하고 중한 민간 경제교류를 추진해 길림지회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제3대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제2대 정문화 회장은 래외빈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협회기를 제3대 리상걸 신임회장에게 전달하는것으로 상징적인 회장직 이수를 보여주며 길림지회의 새 도약을 기원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해외무역위원회 및 월드옥타 제3대 리상걸 회장은 취임사에서 "월드옥타 설립초기부터 토대를 다진 제1대 김현철 명예회장과 지난 임기 6년동안 협회의 성장을 이끌어주신 제2대 정문화 전임회장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신임회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히며 "임기동안 3가지 핵심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기반 확대,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신규 회원 유치, 실전형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해 차세대 리더 양성 주도, 글로벌 무역, 투자, 교류 확대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력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리상걸 제3대 회장은 젊은 시절 프로축구 선수출신이고 현재 류통과 판매업으로 성공한 글로벌 사업가로서 중한 민간경제교류에 몰두하고 있다.
젊은 시절 프로축구를 체득한 리더십·팀워크 정신과 글로벌 사업가의 노하우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길림 글로벌 경제인들의 사업확장에 활역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행사에서 월드옥타 본부 박종범 회장,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이광석 의장, 월드옥타 동북3성 총괄 엄광철 부회장, 월드옥타 리경호 부리사장, 월드옥타 전임 유대진 부회장, 북경시정협 박철 상무위원 등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길림지회 성장을 이끌어온 김현철 초대 회장과 정문화 제2대 회장의 헌신적인 로고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제3대 리상걸 회장의 취임에 축하를 했다.
그러면서 "제3대 리상걸 회장의 리더십 아래 길림지회가 동북아 비즈니스 교류의 새 장을 열어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리광석 의장은 "길림지회는 중-한 량국 협력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지난 10년을 밑걸음으로 향후 10년간 길림지회 현지 경제인들의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것이라 확신한다"고 하면서 "길림지회 성장과 발전에 중국전역의 월드옥타 경제인들이 함께 힘을 모을 것이다"고 전했다.
월드옥타 리경호 부이사장은 "월드옥타 길림지회 경제인들이 고품질 경제 발전시대 새로운 도약을 할수 있기를 기원한다" 며 "길림지회가 리상걸 회장을 위수로 하는 신임 회장단의 단결 협력하에 전임 회장단의 거둔 성과에 기반해 더 큰 성과와 발전을 이루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 동북지역 총괄 엄광철 부회장은 "동북3성의 관문 길림지회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며 "길림 경제인들이 글로벌 교류 경험과 열정으로 지역 경제인들의 글로벌 진출을 주도해주시길 바란다"고 하면서 "길림지회가 동북지역 경제인들과 더불어 함께 동북아 경제를 이끌어가가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월드옥타 유대진 전임 부회장은 "월드옥타의 핵심 가치는 상생"으로서 길림지회가 글로벌 네트워트속에서 상호 신뢰의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며 회원간 화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길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북경시 정협 박철 상무위원은 축사에서 "월드옥타 길림경제인들은 중한 민간 경제교류의 중요한 창구"라며 "월드옥타 길림지회가 김현철, 정문화 전임 회장과 전체 회원들의 노력이 밑걸음이 되고 이상걸 제3대 회장의 리더십으로 중한 기업간 실질적 협력이 심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리상걸 신임회장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높은 실력과 능력을 보유한 경제인들을 길림지회로 영입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업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은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상도에 대한 특강을 강연했다.
전경업관장은 강연에서 공정성 원칙과 상생 원칙, 정직원칙과 존중원칙에 대해 강연하면서 "동북아 비즈니스의 새 패러다임은 륜리적 경쟁력에서 시작된다"며 "개인적 리익보다 공동체 번영을 선택할때 진정한 리더가 될것이다"고 강조하면서 행사참석자들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28일, 행사참가자들은 고향탐방과 기업견학으로 길림시아라디민속촌과 길림룡성실업유한회사(대표 배철훈)를 찾았고 이어 송화강 풍만저수지를 참관하면서 길림시의 고품질 발전을 페부로 실감했다.
특히 인상적인것은 길림룡성실업유한회사에 대한 기업탐방으로서 길림룡성실업유한회사는 1986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 제품을 장춘, 심양, 할빈 등 국내자동차 생산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국내외 기업과의 교류와 합작으로 선전적인 설비를 인입하고 부단히 기술혁신을 심화해 자동차 부품 제조분야에서 비전을 소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