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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성비 시집 《그리운 이 있으면 장백산에 가라》
//hljxinwen.dbw.cn  2025-07-31 14:36:07

  리성비의 열번째 시집 《그리운 이 있으면 장백산에 가라》가 일전에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시집은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지원 프로젝트 도서 가운데 하나이다.

  장백산의 생태자연, 자연경관을 읊은 시집 《그리운 이 있으면 장백산에 가라》는 제1부 <활화산>, 제2부 <고산대화원>, 제3부 <선녀와 나무군>, 제4부 <세줄기 강>, 제5부 <눈 우에 눈 날리는 장백산>으로 나누어 도합 146수를 수록했다.

  시집은 장백산의 생태와 자연경관에 대한 시인의 탐색과 발견, 상상과 구상을 시적으로 표상화하면서 장백산의 자연과 생태, 자연과 동식물, 자연과 인간, 자연과 강 그리고 자연과 우주를 깊이있게 펼쳐보였다.

  시인은 장백산은 우주를 동반한 한부의 장편 교향악과도 같다고 하면서 장백산의 자연경물은 가는 곳마다 감동이고 가는 곳마다에 태초의 시심이 묻혀있어 그 자체가 시적 이미지를 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세상에 와 이 한권의 시집을 구하는 것이 어쩌면 인생의 숙명이였을지도 모른다면서 장백산 자연경물을 읊조리며 시작부터 량어깨가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작자 리성비는 중국작가협회 회원이고 중국민간문예가협회 회원이다.

  출간한 작품으로는 시집 《이슬 꿰는 빛》,《눈을 뜨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문둥이 달빛》,《아, 달빛 푸른 옛날이여》등이 있으며 길림성인민정부 ‘장백산’문예상,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진달래’ 문예상 등 수상 경력이 있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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