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 해남 전역에서 '봉관(封关)' 조치가 시행된다. '봉관'은 섬을 봉쇄하는 것이 아닌, 국제무역 확대를 위한 고도 개방 조치로, 면세 품목은 기존 1,900개에서 6,600개로 대폭 확대된다. 려행객은 절차 변화 없이 면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기업은 수입 비용 절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해남은 중국의 자유무역 실험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봉관(封关)? 봉쇄가 아니라 초개방!
해남은 문을 닫는 게 아니라 세계로 더 크게 여는 중
3대 원칙으로 본 해남 변화
일선 개방: 해외와의 교류 대폭 확대
이선 관리: 중국 본토와는 정밀 관리
섬 내부 자유: 섬 안에서는 자본·물자 자유 이동
려행객은 어떻게 달라지나?
비자·출입국 절차는 그대로
면세 한도는 늘어나고 쇼핑 환경도 개선!
면세 품목, 얼마나 늘어날까?
기존 1,900개 → 무려 6,600개로 확대
전체 품목의 74%가 무관세 적용 예정!
기업도 혜택이 쏟아진다
원자재·설비 수입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 무역 활성화 기대
중국 경제의 미래를 실험 중
해남은 중국식 자유무역항 모델 실험실
7년 준비 끝에 곧 전면 시행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