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중국 창장(長江)삼각주 지역의 수출입 규모가 8조1천6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 해관(세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수치로 중국 수출입 총액의 37.4%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0.9%포인트 확대된 비중이다.
올 들어 장강삼각주 지역에 위치한 상해, 남경(南京), 항주(杭州), 녕파(寧波), 함비(合肥) 등 5대 직속해관(해관총서 관할)은 각 지방정부와 함께 수출입 특수 물품 감독관리 메커니즘을 구축해 심사·비준 절차를 간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