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은 22일 북경에서 각각 마다까스까르 상원 의장 라발루 마나나를 회견했다.

　　조락제는 회견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마다까스까르 친선은 력사가 유구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견고해졌다.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라조엘리나 대통령의 전략적인 인도 아래 량국관계는 발전태세가 강력하다. 중국측은 마다까스까르측과 함께 량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와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성과를 시달하고 량국의 친선협력이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여 새 시대 전천후 중국-아프리카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량국의 립법기구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마다까스까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는데 조력하기를 바란다.

　　라발루 마나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마다까스까르-중국 전통친선은 돈독하며 량국관계는 호혜상생의 토대 우에 건립되였다. 량국 정상은 밀접한 왕래를 유지하면서 마다까스까르-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 마다까스까르 상원은 중국측과 함께 립법기구의 왕래를 강화하여 경제무역, 투자, 지방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왕호녕은 회견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마다까스까르는 현대화 진척에서 동행자이고 진정한 벗이다. 습근평 주석은 라조엘리나 대통령과 함께 중국-마다까스까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기로 공동으로 결정함으로써 중국-마다까스까르 관계 발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중국측은 마다까스까르측과 함께 량국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시달하고 더욱 실무적인 협력성과로 량국인민에게 혜택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정협은 마다까스까르 상원과 친선적인 왕래를 강화하여 중국-마다까스까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에 조력할 용의가 있다.

　　라발루 마나나는 중국측이 시종일관 호혜상생의 원칙으로 마다까스까르를 평등하게 대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마다까스까르측은 대중국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중국의 발전성과에 탄복하는바 중국의 경험을 배우고 마다까스까르와 중국의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복지를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 마다까스까르 상원은 중국 전국정협과 함께 국정운영경험을 교류하고 마다까스까르-중국 관계의 심층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목홍, 왕동봉이 관련 회견에 참가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