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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현, 성화도향 첫 무형문화유산 음식문화축제 성대히 개막
//hljxinwen.dbw.cn  2025-07-23 13:53:00

  최근 가목사시 화천현(桦川县) 성화도향(星火稻乡) 관광지에서 첫 무형문화유산 음식문화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신중국 첫 집체농장의 탄생지인 이곳은 중국 농업 발전의 개척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짙은 조선족 민속 정취를 풍기고 있다. 관광지는 성화관(星火館), 성화공방(星火工坊) 등 14개 특색 있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홍색교육, 무형문화유산 체험, 생태 관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시스템을 구축했다. 40여 미터 높이의 성화탑(星火塔)에 올라 논 그림을 내려다보며, 430미터 길이의 유리 수상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속도와 시원함 속에서 여름의 활력을 만끽할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첫 무형문화유산 음식문화축제의 개막으로 관광지는 더욱 특별한 삶의 활기로 가득 찼다. 아침의 탁주 향기부터 밤의 맥주 거품까지, 조선족녀성들의 치마자락이 휘날리는 모습과 장구의 둥둥 울림소리까지, 이곳의 모든 공기가 전통과 기쁨의 향기로 스며들었다.

  이 무형문화유산 음식문화축제는 혀끝에서 펼쳐진 축제이자 문화와 기쁨이 어울리는 자리였다. 방문객들이 미식을 맛보고 난 여운과 마음속 기쁨을 안고 돌아가는 길에 오를 때, 성화도향 관광지의 생기 넘치는 정취는 사라지지 않았다. 무형문화유산 음식의 풍미와 전통 가무의 리듬은 이미 저녁 바람을 타고 기억 속에 스며들었기 때문이다.

  화천현은 앞으로도 음식을 매개로, 문화를 뉴대로 삼아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의 전통과 활력을 찾아오길 기대하고 있다.

  출처:극광뉴스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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