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부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청명련휴 3일 동안 전 사회의 지역간 류동인구가 연인원 약 7억9천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초보 통계에 따르면 청명련휴 3일 동안 사회 전체의 지역간 류동인구는 7억9천만명으로 하루 평균 2억6천400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했다.
청명련휴 동안 전국 여러 지역은 날씨가 맑아 도로 류동인구가 7억3천만명에 달한 것으로 보인다. 띠띠출행 통계에 따르면 휴가기간 택시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고 고봉시간대에는 분당 택시호출수요가 11만건을 돌파했다. 도로 자가운전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편리한 교통이 농촌 관광을 활성화시켰다.
청명련휴 철도 승객수는 약 5천377만6천명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증가한 수준이다. 전국 철도의 하루 수송 려객수는 2천9만3천명에 달해 올해 이래 하루 수송 승객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은발렬차, 관광전용렬차가 집중적으로 운행되였고 렬차가 이동경로와 승객수요에 따라 개조 및 업그레이드되였으며 관광촬영, 가무공연이 관광객차와 관광지를 련결시켰다.
청명련휴 전국 수로승객수는 320만4천명으로 하루 평균 106만8천명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전국 민항 승객수는 558만2천명으로 하루 평균 186만1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