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 태평국제공항은 최근 3일간의 청명 련휴기간에 총 1천 85편 항공편을 운항, 15만 7천명의 려객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하계 스케줄 변경에 맞춰 국내선은 무원-할빈-성도, 할빈-태주-삼아 등 신규 로선을 개설했으며 성도,청도 등 도시로 운항하는 항공편을 늘여 남방을 찾아 관광하는 려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했다. 청명 련휴기간 국내에서 할빈을 왕복하는 인기 도시는 북경, 상해 등이 꼽혔다. 국제선은 일본,한국행이 인기를 모으며 일일 8편으로 증편, 이는 려객들이 일본과 한국을 방문해 벚꽃 시즌을 즐길 수 있도록 편리를 도모했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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