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목단강시시조선족도서관에서는 시조선족예술관, 시조선족소학교, 서목단가도판사처, 동목단가도판사처와 함께 목단강시 강남 (江南)에 위치한 흥륭(興隆) 렬사릉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이들은 '력사 되살리기 · 혁명문화 전승'을 주제로 하는 교육활동을 개최했는데 각 단위 당원, 청소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혁명선렬을 추모하고 혁명선렬에 대한 학생들의 존경심을 불러일으키며 애국주의정신을 고양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적극 육성하고 실천하며 청소년사상도덕교양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직된 것이다.
청명절에 영웅렬사들에게 제사를 지내고 생화로 애도의 뜻을 표시하였다. 영웅기념비앞에서 모두들 정연하게 대렬을 지어 장엄하고 숙연히 서서 이곳에 잠들어 있는 혁명렬사들에게 꽃바구니를 바쳐 선렬들의 충혼을 위로하고 추모의 마음을 표달하였다. 장엄하고 숙연한 혁명렬사기념비를 마주하고 전체 사람들은 이곳에 잠들어 있는 혁명렬사들에게 허리를 굽혀 경의를 표하고 생화를 드렸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력사에 대한 인식을 깊이 하였으며 혁명선렬에 대한 숭경의 마음을 불러일으켰다. 또 어렵게 얻은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학습에 노력하며 앞으로 조국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분분히 표시했다.
목단강시조선족도서관은 당건설의 선도역할을 발휘하여 당사의 학습교육과 독서보급활동을 결합시키고 "당건설 + 업무"를 융합하여 함께 전진하며 당의 이야기, 혁명의 이야기, 영웅의 이야기를 잘 들려주어 붉은 유전자와 혁명의 전통이 대대로 전해지도록 하고 있다.
출처:목단강조선족도서관
편집: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