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할빈(빈서) 중한국제혁신산업협력센터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하여 6일간의 방문 교류를 하고 한국 정부, 연구 기관 및 산업계 대표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여러 한국의 첨단 기업을 현장 조사했다.
할빈(빈서)중한국제혁신산업협력센터 김학봉대표는 "이번 교류에서 우리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았고 센터가 중한 산업 자원을 련결할 수 있는 능력과 신뢰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더욱 확신하게 되였습니다."고 밝혔다.
할빈(빈서) 중한국제혁신산업협력센터의 본부는 할빈에 위치해 있으며 지방 정부와 개발구 자원을 기반으로 한국의 과학기술 창업 기업에 현지화된 벤처 투자, 기술 련계, 시장 개척 등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들이 중국 산업 체인에 빠르게 융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센터는 한국 과학기술 혁신 관리 기관 및 산업 협회와 심도 있는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했으며 할빈 빈서에 동북 지역 최대 규모의 '비지모델의 액셀러레이터'인 할빈(빈서) 중한국제혁신산업협력센터를 설립했다. 중한 과학기술 혁신 대회, 과학기술 프로젝트 로드쇼 등의 행사를 통해 센터는 매년 약 100개의 한국 기업을 흑룡강으로 초청하여 고찰했으며 그 중 여러 기업이 성공적으로 착지하고 투자를 했다.
이번 교류에서 대표단은 건강 식품, 환경 보호 기술, 정밀 제조, 신소재 등 분야의 대표적인 기업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중한 산업의 상호 보완적 장점을 충분히 발굴했다.
한국 WENG 주식회사에서 할빈(빈서) 중한국제혁신산업협력센터대표단은 '생활 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하는 일련의 혁신 제품을 보았다. 김서림방지안경천에서 친환경 배수망까지, 맞춤형 치솔에서 신형 솔까지 량측은 제품 적합성과 시장 확장에 대해 초기 협력 의향을 달성했다. 현재 빈서개발구에 등록했으며 센터에 약 1000평방미터의 생산 및 시험 기지에 적합한 장소를 찾도록 위탁했다.
아림테크놀로지유한회사도 이미 빈서개발구에 등록했으며 센터에서 3년간 인큐베이팅한 후 올해 산업화를 위해 인큐베이션을 준비하고 있다. 나노 탄소 공기 려과, 라돈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기술을 통해 중한 량국이 환경 보호 기술, 건강 건축 등 분야에서 공동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
혜다달테크놀로지유한회사는 한국에서 물류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작년 빈서개발구에 입주한 이후로 계속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몇 개월간의 준비 끝에 올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센터와 함께 제품 판매회를 기획하여 흑룡강성과 한국의 대외 무역 교류 및 물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학봉대표는 "이번 방문에서는 중공업 반세기 선도 기업인 동양금속, 신에너지 자동차와 건설 기계 분야를 겨냥한 삼성정밀, 건강 제품을 중시하는 미래 건강식품 주식회사 등과 깊이 있는 접촉을 가졌습니다. 그들은 모두 중국 지역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협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 말했다.
센터 핵심 팀은 동시에 초청을 받아 한국 성남관리공단, 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련합회, 부산대학교 등 기관과 대학을 방문하여 심도 있는 협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학봉대표는 "이번 방문은 중한 산업 자원의 상호 보완성을 검증했을 뿐만 아니라 '상호 신뢰'에서 '공동 건설'로의 실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기술, 시장, 자본을 효률적으로 련결하고 협력 프로젝트의 정착을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