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조국 귀속 25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한 습근평 주석이 20일, 중국인민해방군 마카오 주둔 부대를 시찰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마카오 주둔 부대 전체 장병들에게 진심어린 안부를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신시대 강군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관철하며 부대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국방수행능력을 전면적으로 제고하여 마카오특색의 '일국량제' 실천의 새 국면을 열어가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25년래 마카오 주둔 부대는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 결정과 지시를 결연히 집행하고 '일국양제' 방침과 마카오특별행정구 기본법, 주둔군법을 착실하게 실행했으며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일련의 임무를 훌륭히 완성해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리익,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광범위한 마카오 동포의 높은 찬양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마카오 주둔 부대의 지위 역할이 특수하고 사명 임무가 특수하며 주둔지 환경이 특수하다"고 강조하면서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영도를 흔들림없이 견지하고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업무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며 정치건군 각항 사업을 잘 하고 부대가 영원히 당의 지시를 따르고 당을 따라 가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직책과 사명을 명기하고 전투대 의식을 강화하며 당과 인민이 부여한 각항 임무를 효과적으로 리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 것을 견지하고 전면적으로 엄격히 군대를 관리하며 부대의 고도의 집중통일과 안전,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