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앞 11개월 동안 흑룡강성 상품무역 수출입 총액은 2천833억 9천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이하 같음) 대비 5.5% 증가했으며 성장속도는 전국 18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수출은 763억원으로서 15.2% 증가했고 수입은 2,070억 9천만원으로 2.4% 증가했다.
일반무역과 가공무역이 모두 증가했다. 앞 11개월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은 2천382억 3천만원으로 4.7% 증가했으며 이는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84.1%를 차지했다. 국경 소액무역 수출입은 256억 9천만원으로 0.9% 감소하여 전 성 대외무역 총액의 9.1%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101억 1천만원으로 29.8% 증가하여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6%를 차지했다.
대종상품의 수입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앞 11개월 흑룡강성의 대종상품 수입량은 7천130만 6천톤으로 10.8% 증가했다. 그중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제품의 수입은 5천702만 3천톤으로 15.2% 증가했다. 철, 알루미늄 등 금속광사 수입량은 1천176만 5천톤으로 9.3% 증가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