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에서는 교수수준을 제고하고 수업의 실제효과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교사의 전문기능을 제고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자”는 주제로 동원보고를 했다.

　　김경화 부교장은 “교원의 전공향상을 제고하고 수업의 질을 최고치로 건설하자”는 주제로 두 달 동안의 교수활동을 포치하면서 새로운 과정표준에 따라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교본훈련을 심화, 락착하며 교원들의 교수교류를 촉진하여 교수관념을 한층 더 갱신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리고 수업교수구조를 최적화하고 교수모식을 탐구하며 교수질을 제고하고 교원대오의 전반 자질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련월 교무처 부주임은 교육연구팀 건설사업방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교육연구팀의 중요성과 건설목표에 대해 강조하고 각 학과의 전자교수안 품질검사 및 실시방안을 공포하고 교수안편찬의 규범과 요구를 명확히 하였다. 특히 3~6학년 학생들이 만년필로 글을 쓰도록 요구를 높이고 한자를 규범적으로 쓸 것을 재삼 강조하였다.

류영 교무처 부주임은 “미닫이수업”(推门课) 요구를 공포하고 “미닫이수업” 은 교원의 진실한 교수수준과 림기응변능력을 검증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미닫이수업”의 임의성과 진실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고효률 “수업실무능력겨루기” 활동방안과 민한(民汉)교육연구활동 방안을 공포하고 교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시합과 교류를 통해 자신의 교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요구했다.

　　현송암 교장은 시교육국 회의정신을 전달하면서 교사는 교육사업의 령혼이고 교사의 전문소양을 향상시키는 것이 학교 업무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1년간의 교육연구활동을 돌이켜보면 교수방법을 모색하고 과정설계를 최적화하며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는 등 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교육교수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여 새로운 시대의 교육발전의 수요에 적응하려면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며 서로 배우고 서로 거울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체 교원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학교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부지런히 학습하고 고심히 탐구하여 업무수준을 부단히 제고하며 고상한 사덕과 뛰여난 업무능력을 갖춘 새로운 시대의 우수한 교원으로 되여 학교의 고품질발전에 힘을 이바지하겠다고 표시했다.

　　기사제공: 천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