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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의란진 평안촌딸기재배로 촌집체수입 늘여
//hljxinwen.dbw.cn  2024-01-18 13:45:40

  

  8일, 연길시 의란진 평안촌 딸기채집기지를 찾았을 때 하우스에서는 초록색이파리 사이 빨간색 딸기가 탐스러운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다. 하우스를 찾은 한 가족은 즐겁게 웃고 떠들면서 오손도손 딸기를 채집하고 있었다.

  “올해 딸기가 잘 자랐습니다. 맛이 달콤하여 찾아오는 사람들마다 좋게 평가합니다.” 기술원 가옥도가 자랑스레 소개했다.

  2022년 의란진 및 평안촌촌민위원회는 이 딸기기지를 연변빈분화훼현대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4개 하우스는 재배면적이 3000평방메터가 넘으며 년간 생산량은 5000킬로그람에 달하고 년간 생산액은 20만원을 넘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빈분화훼현대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 왕종애 총경리는 “이 기지의 운영을 위탁받은 후 당지 농민과 적극 합작했다. 농민들은 딸기 판로를 걱정할 필요가 없고 집 가까이에서 일자리도 구하게 되여 전에 비해 수입이 늘어났다. 우리는 매년 대상 총투자의 4.75%를 향촌진흥산업수익금으로 촌집체에 납부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14.25만원의 수익금을 납부했다.”고 소개했다. 왕종애 총경리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경영규모를 확대하여 8개 하우스를 늘여 도마도, 오이 등 남새와 과일을 심을 타산으로 현재 촌민들과 구체 문제를 토론 중이며 래년에 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고 한다.

  기업에서 이끌고 농민과 합작하는 이 같은 운영방식은 집체경제 수입을 늘이고 촌민들에게 일자리도 제공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의란진의 레저농업과 재배업의 발전 규모를 효과적으로 확대시켰다.

  출처:연변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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