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동녕시 국경지역 주민 호시무역이 정식으로 재개돼 첫번째 화물이 성공적으로 통관되였다. 이는 동녕시의 대 러시아 무역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며 동녕시가 국경지역을 번영시키고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해 8월 상순 폭우로 중러 량측의 통상구 시설이 크게 파괴되여 국경주민 호시무역이 일시 중단됐었다. 동녕시위와 시정부는 이에 큰 중시를 돌려 동녕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의 주도와 동녕세관의 전폭적인 협력하에 운영 재개를 위한 만단의 준비작업을 완료, 지난 1월 13일 1차로 러시아비누와 갈매보리수나무열매 원액이 국경지역주민 호시무역구역에 입성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동녕시는 전 성의 중요한 대 러시아 통상구로서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를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색을 내세워 개방의 길을 개척”하면서 국경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5년 국경지역 주민 호시무역 운영을 시작한 이래 무역거래 상품이 총 4대류 72개 품목을 아우르고 있으며 상호무역 상품의 수입원은 러시아, 한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4개국이며 호시무역 수입상품 물동량이 루계로 6만 5천톤, 상품가치가 9억 7천만원에 상당해 이미 동녕시 대외무역 성장을 견인하는 새로운 엔진이 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