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제6회 보박리상국문학상 시상식이 북경에서 거행되였다. 작품 '단단한 얼음 한덩어리'을 쓴 흑룡강성 청년작가 양지한이 첫 수상자의 영예를 지녔다.
보박리상국문학상은 중화문학 분야 최초로 만 45세 이하의 우수 청년작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창설됐으며 공정성·전문성·지속성과 국제대화의 능력을 겸비한 문학상이다.
이번 문학상은 "반드시 복잡함을 보위해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모든 것이 간소화되고 동구화되는 현재, 문학에 몰두하는 모든 청년 창작자들이 복잡한 구조와 서사, 느낌과 시야를 용감히 수호하며 최종 진실에 도달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
리익운, 마백용, 당노, 엽조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토론을 거쳐 최종적으로 양지한을 첫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출처: 흑룡강신문
편집: 왕남